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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끼와 생활하기
작성자 김미해 010-3546-0224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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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06-14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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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생활하기

새로운 토끼가 집에 오면 수일간은 긴장하지 않도록 안심시키는 것이 좋다. 조용한 환경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먹이는 익숙해진 먹이 이외에는 먹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며칠이 지난후에 건강상태 등을 보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다른 토끼와 함께 생활하도록 한다. 혹시 설사를 할 경우 다른 토끼와 격리 시키고 수의사에게 그 상태를 자세히 알려야 한다.

1. 토끼돌보기

① 올바르게 잡는법

* 목부분을 큼직하게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엉덩이를 받힌다.
* 자신의 복부에 토끼의 배를 꼭 붙이되 살살 잡는다.
* 떨어져도 위험하지 않은 무릎위에 놓은 후 쓰다듬어 준다.

토끼는 뒷다리가 늘어진 채로 흔들거리면 불안해 한다. 토끼를 안을때에는 엉덩이에 손을 받히고 다리가 늘어지지 않도록 신경써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토끼의 발과 손이 안정되도록 토끼와 마주하는 자세로 안는다. 그러면 토끼의 몸과 사람이 밀착되어 토끼도 편안해 한다.

② 옳지 못한 법

* 음식을 먹으면서 안는 것은 위생상 좋지 않으며 한손으로 들고 있는 것도 위험하다.
* 토끼의 귀는 굉장히 민감하므로 귀를 잡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토끼의 귀에는 모세 혈관이 많아 무척 예민하기 때문 에 귀를 잡으면 무척 고통스러워 한다.
* 손가락을 입주위에 가져가면 물릴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 귀엽다고 입을 맞추는 것은 비위생적이다.

③ 몸 손질

* 귀청소 - 귀는 가끔 지저분한가 점검하여 애완동물용 귀 세척제를 사용해 5일에 한번 정도 귀를 잘 닦아준다. 만약 귀속에서 심한 악취가 나거나 염증이 생기면 곧바로 동물 병원을 찾아 수의사에게 보이고 치료 받아야 한다. 귀를 닦을때는 귀 속의 유연 조직이 손상될 염려가 있으므로 면봉을 사용해 조심해서 부드럽게 닦아줘야 한다.

* 발톱정리 - 발톱도 정기적으로 깍아준다. 토끼의 발톱은 앞쪽이 희고 뿌리 부분이 핑크색이며 핑크빛을 띈 부분에 혈관이 지나고 있다. 너무 짧게 자르면 혈관까지 자를 위험이 있으므로 핑크색 부분에서 3~4 cm 정도 조심해서 자른다 .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근처의 애완숍이나 수의사에게 맡기는 것도 좋다.

* 털손질 - 털이 긴 장모종을 기를땐 자주 빗질을 해 주어서 털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피부병이 되거나 위내모옥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토끼의 피부는 민감하므로 조심해서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 앞니 손질 - 토끼의 이는 평생 자라기 때문에 너무 자라지 않도록 보통 먹이 외에 이갈이용으로 나뭇가지나 단단한 나무등을 갉게 한다. 너무 많이 자랐을 때는 동물병원에 문의한다.

* 목욕 - 토끼는 심하게 많이 더러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그 경우에도 몸 전체를 물에 담그는 것은 금물이며 동물용의 자극이 적은 세제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더러워진 부분만 씻고 드라이기로 멀리서 말려준다.

* 외출 - 토끼를 데리고 외출할 경우 단시간이라면 안고 있어도 좋지만 장시간이라면 토끼가 괴로워 하므로 이동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날씨가 적당히 따듯하고 좋은 경우라면 목줄을 해서 데리고 나가도 좋다.
이때는 사람이 많은 혼잡한 곳은 피한다



2. 생활에서의 주의점

① 실내에서

가전제품의 코드를 물어 감전되거나 실내의 유독 관엽 식물을 먹어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개나 고양이 등과 함께 있을때는 반드시 주인이 옆에 있어야 위험을 막을 수 있다.
토끼는 점프력이 뛰어나므로 웬만한 곳은 쉽게 뛰어 오른다. 그러니 토끼가 뛰어오를 만한 장소에는 뾰족한 물건 등의 위험한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한다.
새끼토끼는 몸집이 작아 어디든 들어가지 때문에 풀어 놓고 놀게 할 때는 구석의 좁은 구멍같은 곳에 들어갈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토끼가 노는 장소에는 카펫을 깔아주면 좋다. 단 오돌토돌한 카펫은 토끼의 발톱이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좋지 않다.

② 야외에서

햇빛이 강할 때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독초를 먹지 않도록 주위의 식물을 체크한다. 사육시설이 밖에 있을때는 다른 동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주의깊게 살핀다.

③ 급수기 관리

급수기의 물이 나오는 곳이 쓰레기나 녹으로 막혀 물을 마시지 못하는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매일 물이 나오는가 확인해야 한다.

④ 앞니나 발톱이 너무 자라지 않도록..

앞니가 너무 자라면 먹이를 먹을 수 없게 되고 발톱이 너무 자라면 보행에 불편하고 상처의 원인이 되므로 잘라주어야 한다.

3. 습성 및 나쁜버릇 고치기

① 습성

* 조그마한 소리에도 놀라기 쉽다 (특히 임신중이나 출산후)
* 취각 (臭覺) 이 발달되어 식별을 잘 한다.
* 땀구멍이 작아 체온조절이나 수분발산이 불충분하므로 열사병이나 설사를 하기 쉽다.
* 문치 (門齒)가 잘 자라 무언이든지 갉아 먹는다.
* 초식성 이기 때문에 위(胃)와 장(腸) 이 크다.

② 나쁜 버릇 고치는법

* 새끼를 잡아먹는 버릇 - 어미토끼를 안정시켜주며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해준다.
* 털을 먹는 버릇 - 토끼털을 베어낸 후 토마드 등을 발라둔다.
* 젖을 먹이지 않는 버릇 - 싱싱한 건초를 충분히 준비하여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시킨다.
어미 토끼가 놀라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한다.
* 신경이 예민해진다 - 주인 이외에 타인이 구경할 경우 조용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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